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지막 보자기 (문단 편집) === 그리고… === 당연히 [[유희왕 SEVENS|완결이 가까워지는 와중에도 주인공의 얘기는 코빼기도 안 보여서]] 독자들은 물론, 호노오도 실시간으로 똥줄이 탔지만 그와 동시에 호노오의 연재일도 다가오면서 호노오가 왜 연재일을 헛짓거리의 완결 4화 전으로 결정했는지 밝혀졌다. 알고보니 호노오는 자신의 신작은 미루고 자신의 연재 분량을 써서 헛짓거리 서비스에서 가장 뽕이 차는 명장면(=주연들의 서사)을 날치기, 아니 '''대리 연재'''할 계획이었던 것.[* 복선 회수를 중요시 여기는 후지타카의 성격 상 [[빌드업]]은 충분했기에 독자들이 기대하는 주연들의 마무리는 대강 예상할 수 있었다. 당시 후지타카가 조연 서사부터 푸는 바람에 그 시점에선 [[탁상공론]]에 불과했겠지만… 이걸 호노오가 '''작가인 동시에 애독자'''로서 대신 그려내려 했던 것.] 호노오의 어시스턴트들도 미친 짓이라고 경악하다가 자신들이 보고 싶은 헛짓거리 서비스의 진정한 클라이맥스를 보고 싶다며 호노오를 돕기로 한다. 편집부 역시 작품을 깔끔히 완결하는 쪽이 좋을테고, [[자본주의|호노오와의 콜라보라고 홍보하면 더 잘 팔릴거란 이유]]로 수락. 호노오가 이전에 대필을 했던 적이 있는 만큼[* 이전에 후지타카가 손을 다쳐서 호노오가 4화 정도 대신 연재를 했을때 후지타카는 흡족해했다. 이 과정에서 [[사이가 마사루|마사루]]를 멋대로 죽여서 빡쳤지만.(...) 실제로도 시마모토는 다른 만화가의 작풍을 잘 복사하는 편이다.] 후지타카는 처음엔 위화감 없이 감상하다가 '''자신이 그린 적 없는 페이지'''[* 꼭두각시 서커스 최후반부분, 로켓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가토의 등을 마사루가 지켜주는 명장면의 패러디다. 압권은 손님으로 주문을 재촉하는 배경의 기계인형들.]가 끼어있는 걸 깨닫고 나서 놀라 호노오를 찾아간다. 그리고 그렇게 두 작가의 우정을 다시 확인....하긴 개뿔, '''자기가 그리고 싶은 부분을 멋대로 그렸다'''며 호노오한테 죽빵을 날린다.(...) 호노오를 찾아갔을 땐 이미 자신이 그리지도 않았을 헛짓거리 서비스의 클라이맥스 원고가 한가득 쌓여있었는데, 이를 재빨리 훑어 본 후지타카는 자신의 작품을 완벽히 이해한 호노오에 대한 기쁨 & '''이걸 내가 그렸어야 했는데'''라는 울분이 교차한 나머지 --시발놈을-- 호노오를 한대 더 후려친 후 원고를 가져간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